[광주=경인종합일보 전주필 기자] 광주시 ‘2018 도로기반시설물협의회’ 개최

광주시 ‘2018년 광주시 도로기반시설물 협의회’가 최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됐다. 지하시설물 정보공유를 위해 마련된 이번 협의회는 박덕순 부시장 주재 하에 관계 공무원과 한국전력공사 외 4개 유관기관 부서장 및 실무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지하시설물에 대한 정보공유 체계를 강화하고 지하시설물 정보를 현행화하기 위해 ‘광주시 도로기반시설물 공유항목 지정’과 ‘지하시설물 갱신대상 자료제공 시기 조정’을 심의 안건으로 상정해 처리했다.

또한, 상정 처리된 안건의 신속·정확한 이행을 위해 유관기관 실무자들에 대한 교육도 병행해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박덕순 위원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각급 유관기관과의 원활한 협력체계를 강화해 공간정보시스템의 지하시설물 자료가 최신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은 물론 광주시 도로기반시설물협의회 활동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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