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경인종합일보 ] 남양주시 ‘창조적 여성 리더십 과정’ 개강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지난 28일 이화여대 글로벌미래평생교육원에서 ‘제12기 명품 이화아카데미’개강식을 가졌다.

명품 이화아카데미는 리더십 교육과 전문교육과정을 통해 여성의 능력과 잠재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된 과정으로, 이화여자대학교 글로벌미래평생교육원에 위탁해 9월 17일까지 매주 한차례 총 16회에 걸쳐 진행된다.

강의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교수 및 강사들이 초청돼 남양주시의 정책기조에 따른 리더십, 인문
학, 문화·예술, 건강·의학, 재테크 등 알찬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준원 남양주시 평생교육원장은 “올해로 12기를 맞는 명품 이화아카데미 개강을 축하한다”며, “여성 특유의 감성과 섬세함, 창의적 아이디어가 중요시되는 창조경제 시대에 ‘명품 이화아카데미-창조적 여성 리더십 과정’이 여성의 잠재력을 이끌어내는 역할을 담당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화 아카데미는 지난 2007년에 개설돼 지난해 11기까지 총 58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많은 수료생들이 ‘남양주 이화회’를 통해 지역사회 각계각층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자기계발을 꾸준히 하고 있어 평생학습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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