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경인종합일보 윤정용 기자] 천사운동본부-동두천천사의화살 국궁 꿈의학교 개교

㈔희망지킴이천사운동본부는 지난 26일 동두천 두드림희망센터 3층 회의실에서 임완택 동두천양주교육장, 신흥중학교장, 학부모, 천사운동본부 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두천 천사의 화살 국궁 꿈의 학교’를 개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교육청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에서 진행하는「학생이 찾아가는 꿈의 학교」에 두 번째 선정이 됐으며, 동두천 천사의 화살 국궁 꿈의 학교는 35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고유의 활쏘기 운동인 국궁을 12월까지 22회기에 걸쳐 진행한다.

김지욱 본부장은 “국궁은 약 2천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는데, 마땅한 놀이가 없는 청소년들이 컴퓨터중독에 빠지지 않게 전통무예인 국궁교육을 통해 심신수련과 민족의 우수성 체험은 물론, 학생들의 집중력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스포츠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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