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경인종합일보] 남양주시 서부희망케어센터, 매달 정기후원

남양주시 서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신영미)는 지난 29일 여행관련 기업체 봉사모임인 ‘한마음회(회장 이일민)’와 매월 20만원씩 정기 후원하는 후원약정식을 맺었다.

‘한마음회’가 후원하는 가정은 일찍이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엄마와 남매가 생활하던 한부모가정이었는데, 작년에 엄마마저 자궁암으로 돌아가시고 상근예비역인 오빠와 초등학생인 여동생이 어렵게 생활하고 있었다.

한마음회 이일민 회장은“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까지 전해져 결연가정이 스스로 일어설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결연가정에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서부희망케어센터 신영미 센터장은 “한마음회 회원분들의 후원은 이웃들의 관심과 지역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
했던 가정에 단비 같은 역할을 할 것이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한마음회’는 22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자원봉사 및 후원단체이며 여행 관련된 사업에 종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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