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경인종합일보 배명효 기자] 안성시 ‘열린혁신(정부혁신) 자문관 위촉식’ 개최

안성시는 지난 1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안성시 열린혁신 자문관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대학교수, 교사, 공공기관, 법조인, 청소년전문가 등 총 8명을 자문관에 위촉했으며, 위촉장 수여, 부위원장 선출, 정부혁신 설명, 혁신이 무엇인가에 대한 자유토론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부위원장에는 동아방송대학교 심희철 교수가 선출됐다.

안성시가 혁신자문관을 구성한 배경은 새정부 정부혁신의 기본방향인 국민이 주인인 정부를 실현하겠다는 기조에 맞춰 시도 ‘시민이 주인인 안성·보다 나은 안성’을 만들기 위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전문가들을 공개모
집 방식으로 접수받아 혁신자문관으로 위촉했다.

이는 시가 정책을 비롯해 행정 전반에 대해 정부혁신 3대 전략인 사회적 가치 구현/낡은행정 관행 개선/시민의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신뢰받는 안성을 만들고 지방행정 혁신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엿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안성시 행정혁신의 실천과 성공을 위해 혁신 갈라잡이 역할과 혁신정책에 든든한 조언자 역할을 기대한다”면서 “18만 시민들의 삶이 지금보다 윤택하고 시민서비스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많은 정책적 조언과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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