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경인종합일보 김종순 기자] 광명시 광명3동 주민센터, 우기철 대비 재해취약 시설물 정비


- 우기철, 강풍 대비 관내 위험시설물 일제 조사 및 예방 순찰 활동

- 깨끗한 우리 동네 만들어, ‘ 거리 clean, 범죄 clean ’


광명시 광명3동 주민센터(동장 김홍범)는 우기철을 앞두고 관내 기관 및 단체원과 함께 재해취약 시설물을 정비하고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주민센터는 최근 광명파출소(반광식 소장)와 함께 생활주변 내 방치되어 있는 위험시설물을 일제 조사, 예방 순찰활동을 하고 있다. 이를 통해 발견된 취약시설물을 광명시와 연대해 정비하고 있어 주민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실제 관내 청룡사의 보행용 계단은 급경사로, 일부 청소년들이 야간에 흡연과 음주하고 있어 위험했으나 계단 내 대문을 설치하여 청소년들의 출입을 한시적으로 통제함으로써 청소년의 안전을 보호하고 야간의 소음을 방지했다.

또 맞은편 계단은 특히 어르신과 장애인들이 보행에 어려움이 있어 손잡이용 안전펜스를 설치하는 등 주민의 불편사항을 해결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종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