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경인종합일보 윤정용 기자] (사)연천군 자원봉사자들 메밀꽃 군락지 조성사업 시작

(사)연천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난 11일 새벽 5시 전곡리유적지 맞은편(전곡리 286)부지에서 21개 단체 자원봉사자회원 130여명이 참여해 메밀꽃 군락지 부리정리 작업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은 로터리작업(트랙터), 부지정비, 돌치우기, 환경정화, 예초작업 등으로 진행됐다.

(사)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들과 함께 메밀군락지를 조성해 추석을 맞이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하고 싶다’고 전했다.

추석을 즈음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서 볼거리와 즐길거리 제공을 위해 지난해 개최된 장소에 6월 ~ 10월까지 메밀꽃 군락지 사업을 추진하고 메밀꽃이 만개한 시점을 고려해 9/17 ~ 9/28일 중 3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가을에 찾아온 눈꽃송이’라는 주제로 포토존, 먹거리, 체험 등 풍성한 행사로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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