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경인종합일보 김재규 기자] 김포시, 2018년도 공중위생서비스수준평가

김포시가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수준을 제고해 서비스의 질적 향상도모와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오는 18일부터 관내 숙박업 59개소, 목욕업 30개소, 세탁업 113개소 총 202개 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2018년도 공중위생서비스수준평가를 실시한다.

평가 방법은 위생담당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이 업소를 방문해 평가도구표에 의한 현지조사 및 평가를 실시하고, 공중위생관리법령에 의해 업소에서 반드시 준수해야 하는 사항과 공중위생서비스 향상을 위해 업소에서 지향해야 하는 항목을 평가한다.

평가등급 결정은 절대평가 방법을 채택해 점수별로 등급을 결정, 100점 만점에 90점 이상인 업소에 대해서는 녹색등급을 부여한다.

녹색등급업소에 대해서는 최우수업소표지판과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공중위생서비스수준평가는 매년 업종을 달리하여 실시한다. 2017년도는 이·미용업 618개소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하여 36개 업소에 대해서 최우수표지판 및 인센티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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