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윤상명 기자] 파주시, 최종환 파주시장 당선소감


한반도 평화수도 45만 파주시민 여러분!
민선 제7기 파주시장 당선자 최종환입니다.

한반도 평화수도, 통일경제 시장 최종환을 선택해 주신 파주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께서 제게 보내주신 성원과 지지 덕분에 민선 제7기 파주시장에 당선될 수 있었습니다.

지난 4년간 우리 파주는 갈등과 분열로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오늘 새롭게 태어난 파주는 소통과 화합의 상징, 평화와 도약의 선두 주자가 될 것입니다.

저는 선거기간 동안 시민 여러분께 드렸던 약속을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또한 시민의 한 표에 담긴 무거운 명령을 결코 잊지 않고 희망찬 파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오로지 파주와 파주 시민 여러분만 생각하며 일하겠습니다.

존경하는 파주 시민 여러분!

파주는 평화가 경제입니다.
한반도는 4.27 남북정상회담과 파주선언 이후 새로운 천년을 시작하였습니다. 역사적인 6.12 북미정상회담을 통해 지구상 마지막 냉전체제가 사실상 해체되었습니다. 마침내 한반도에 평화의 기운이 싹트기 시작했습니다. 파주가 그 중심에 있습니다.

파주는 더 이상 대한민국의 끝, 변방이 아니라 평화와 통일의 중심, 남북 간 협력과 교류, 동북아 협력과 대륙으로 진출하는 관문이 될 것입니다.

한반도 신경제 지도의 중심도시 파주를 북한으로, 대륙으로, 유럽으로 진출하는 북방 전진기지로 만들겠습니다. 파주통일경제특구를 완성해 지역 경제가 살아 숨 쉬는 파주를 만들겠습니다.

이번 선거는 우리 파주 시민 모두의 승리이며, 평화와 통일을 향해 도약하는 첫걸음입니다. 파주시민 여러분과 함께 반드시 평화경제 행복도시 파주를 만들겠습니다.
파주 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지지와 성원에 거듭 감사드리며, 혼신의 힘을 기울여 시민의 사랑과 신뢰를 듬뿍 받는 파주시장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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