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경인종합일보 윤상명 기자] 파주시, 아마추어 예술인의 꿈과 열정의 무대

파주시보건소는 운동실천이 필요한 고혈압, 당뇨병, 대사증후군 등의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건강증진을 위한 만성질환자 1:1 코칭 운동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만성질환자 1:1 코칭 운동프로그램은 스스로 운동할 수 없는 고혈압, 당뇨병, 대사증후군 등 건강위험군 중 보건소에서 제공하는 대사증후군 교육과 고혈압·당뇨병 심화교실 수료자를 대상으로 운동프로그램 참여기회를 제공한다.

기초체력을 상승시키고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도록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운동 장비를 활용한 1:1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진행한다.

특히 만성질환자 1:1 운동프로그램은 체스트프레스, 토탈힙, 팩댓플라이, 토르소, 런닝머신 등의 머신 운동장비 사용법과 짐볼, 세라밴드 등의 운동도구를 이용한 운동방법을 배우게 되며 5주간 10회의 교육 동안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스스로 운동을 할 수 있는 단계까지 올라 설수 있도록 운동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김규일 파주시보건소장은 “운동실천이 부족한 참여자들에게 올바른 운동방법과 운동의 중요성을 전달해 합병증을 예방하고 건강증진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 스스로 꾸준히 건강관리 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만성질환자 1:1 운동프로그램은 10명 이내의 소규모 인원으로 진행되며 월, 수 오후 3~4시 보건소 운동처방실에서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보건소 건강증진팀(031-940-556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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