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은 지난 16일 오전 안양호계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2018 경기도의회 의장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에 참석했다.
환영사를 통해 정기열 의장은 대회 준비를 위해 애쓴 경기도 체육회 최규진 사무처장과 경기도 배드민턴협회 최용운 회장 등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출전을 위해 대회장을 찾은 선수단 및 지도자에게 환영의 말을 전했다.
정 의장은 “잘하는 것은 좋아하는 것을 이길 수 없고 재능보다 중요한 것은 노력이다”며, “그동안 끊임없이 연습하면서 실력을 키워온 경기도 각 시군의 대표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대회가 되길 기원한다” 밝혔다.
이번 대회는 16~17일 이틀간 치러지며, 경기도 31개 시·군 생활체육 동호인 1,596팀 3,000여명 출전해 기량을 겨룬다. 한편 이날 개회식에서는 그동안 경기도 배드민턴 종목 발전과 동호인 화합을 위해 이바지한 김윤선 연천군 배드민턴협회 회장 등 8인에 대한 표창수여도 진행됐다.
김형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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