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경인종합일보 배명효 기자] 안성시보건소 ‘신형 순환버스 교체 운영’

안성시보건소(보건소장 이영석)는 보건소 이용 시민들의 대중교통 편의증진과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난 14일부터 보건소 순환버스를 교체·운행한다고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기존에 운영된 차량은 2007년 식으로 차량연한 11년이 경과됐으며, 주 이용객이 노년층임을 고려해 시민의 안전을 위해 예산을 확보해 교체 구입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보건소 순환버스를 이용하는 이○○어르신(나이 83세)은 “보건소 활기찬 노후생활교실 참석하기위해 보건소 순환버스를 이용했는데, 노약자를 위해 보조 발판도 달아서 버스 타기가 쉬웠다”고 말했다. 또한 “시내버스에도 보건소 순환버스처럼 보조발판을 달았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보건소순환버스 운전자 김○○은 함께 웃는 건강도시에 맞는 쾌적하고 안전한 시민의 발, 보건소 순환버스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라고 했다.

보건소 순환버스는 보건소 이용 시민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대중교통이 운행되지 않는 시내 구간에서만 운행하는 버스로, 1일 8회 15개소 승차장을 경유하고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678 - 5710)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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