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경인종합일보 김재규 기자] 김포시 월곶면 지역발전協, 2/4분기 정기회의 개최

월곶면 지역발전협의회(회장 윤응순)가 지난 14일 월곶면복합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월곶면장, 지역발전협의회장, 협의회 회원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월곶면 지역발전협의회 2/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 주요안건으로는 2018년 선진지 견학 결정(안), 제11회 면민의 날 기념식 및 문화행사 결정(안)이 상정돼 안건 의결됐으며, 그 외 지역현안에 대한 회원들의 다양한 토론이 이어졌다.

회의결과 2018년 선진지 견학은 오는 29일 충남 태안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제11회 면민의 날 기념식 및 문화
행사는 9월 14일 월곶면복합청사 주차장 내에서 개최하기로 하고 결정됐다.

박만준 월곶면장은 “영농철 모내기 등 농작업에 고생을 많이 하셨으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여기 계신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라며, 6.13 지방선거를 통해 새롭게 출발할 민선7기의 시정이 차질 없이 운영
돼 낙후된 월곶면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 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윤응순 월곶면 지역발전협의회장은 “취임하고 처음 갖는 정기회의를 개최하게 돼 감회가 새로우며, 이달 29일 있을 선진지 견학에 적극적인 참여로 지역발전협의회 회원 간 친목도모 및 협의회 활성화를 위해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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