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경인종합일보 윤정용 기자] 동두천시, 국지성 집중호우 대비 빗물펌프장 가동

동두천시는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국지성 집중호우 대비를 위해 지난 5월(상패1,2,3,4)부터 6월 8일까지 빗물펌프장 현지 점검 및 시험가동을 실시했다.

지난 6월 8일 최봉규 안전총괄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보산2,소요2,3·생연1,2·중앙3 빗물펌프장의 시험가동을 확인하고, 현장의 이상 유무를 확인했다.

동두천시는 기존 빗물펌프장 15개소 중 14개소를 증설 완료했고, 보산1 빗물펌프장 용량증설공사를 6월중 완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빗물펌프장 15개소에 대해 완벽한 가동준비 태세를 유지해 올여름 태풍을 동반한 집중호우 발생 시, 저지대 지역의 침수피해를 예방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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