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경인종합일보 윤상명 기자]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건강한 중산동 만들다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와 중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018년 중산동 건강마을사업 ‘해피실버 건강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중산동 내 12개 경로당을 방문해 운영하고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한 노후생활 및 건강마을 공동체 실현을 위한 수업이 진행된다.

특히 일산동구 내 요양시설이 함께 참여해 사회복지사를 경로당으로 파견, 노인대상 건강체조, 미술치료, 노래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원활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보건소는 ‘혈압·혈당 검진의 날’을 함께 운영해 유소견자 발견 시 심뇌혈관질환예방사업과 연계한 적절한
치료 및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중산동 건강마을사업은 오는 11월까지 중산동 내 12개 경로당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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