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경인종합일보 임재신 기자] 의정부시 호원권역, 유·무료직업소개소 지도 점검

호원2동 행정복지센터는 2018년 상반기 지도점검을 18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고용불황 속에 증가하고 있는 직업소개관련 부조리를 근절해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들의 피해를 예방하고 건전한 고용질서 유지 및 직업소개 풍토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점검 항목은 직업소개사업자 장부비치 및 소개요금 과다징수, 직업소개사업자의 준수사항 이행 여부, 신고하지 않고 국외에 취업할 목적으로 근로자를 모집하는 행위 등이다.

이병우 권역국장은 “이번 상반기 지도점검을 통해 직업소개소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부조리를 사전에 예방함으로서 시민들이 피해를 입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도점검 및 단속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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