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경인종합일보 윤정용 기자] 동두천시 보건소, 취약지 방역소독 실시

동두천시 보건소는 본격적인 기온상승에 따라 일본뇌염, 말라리아, 진드기매개 감염병 등의 감염병 예방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산책로, 공원, 쓰레기매립지 등 동두천시 전 지역과 하수구 등을 중심으로 하절기 방역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성충 개체수 최소화를 위해 유충단계에서부터 예방적 조기방제에 초점을 맞췄으며, 취약지별 적합한 소독방법을 찾아 체계적인 방역활동을 실시하기로 하고, 매월 보건소 방역소독계획을 동두천시 홈페이지와 보건소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동두천시 보건소는 일출 전부터 일몰 후까지 동두천시 전지역을 연무, 분무, 유충구제 등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모기 주서식지인 하수구에 연막소독을 주 1회 실시하고 있다. 또한 감염병 예방을 위한 홍보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주민 자율방역 참여를 유도해 민관이 함께 하는 방역체계를 확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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