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임재신 기자]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윤계숙)은 지난 6월 18일, 오는 7월 12일에 꿈의학교 상호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꿈의학교 운영 주체 간담회’을 진행한다.

2018 의정부 지역 경기꿈의학교 운영 주체 간담회는 학생이 찾아가는 꿈의학교, 마중물 꿈의학교 운영 주체를 대상으로 하며 역할에 맞는 운영 사례 공유를 위하여 대상을 나누어 두 차례로 이루어진다.

1차 간담회는 꿈의학교장을 대상으로 꿈의학교 운영에 대하여 공유하고 꿈의학교 간, 꿈의학교 운영 주체와 담당자 간 원활한 소통의 시간이 되었다.

이 자리에서 윤계숙 교육장은‘미래교육으로써의 꿈의학교와 우리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하였고, “운영 주체 간담회가 꿈의학교 운영에 있어 함께 소통하고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로, 역할에 따른 꿈의학교 운영 공유로 하반기 꿈의학교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마을과 함께하는 의정부 교육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차 간담회는 꿈의학교 실무자를 대상으로 하며, 꿈의학교 운영 및 회계 관리에 대하여 자유롭게 질문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운영하게 된다.

한편 의정부교육지원청은 마을교육공동체 주체들이 학교 안팎의 학생들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스스로 참여·기획·운영하는 경기꿈의학교를 총 31개(찾아가는 꿈의학교 23교, 만들어가는 꿈의학교 5교, 마중물 꿈의학교 3교)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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