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경인종합일보 임재신 기자] 의정부시 마을·사회적경제 지원센터 사회적경제 맞춤형 교육 개강

의정부시 마을·사회적경제 지원센터는 지난 18일 ‘사회적경제 맞춤형 교육’을 개강 했다.

수강생 32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2주에 걸쳐 총 4회 과정을 통해 사회적경제의 주요 개념과 마을공동체와 공유경제, 도시재생에서 사회적경제의 역할과 필요성을 알려줄 예정이다.

예비마을기업에 선정되기까지의 사례를 통해 마을공동체에서 사회적경제로의 진입과정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첫 강의는 사회적 기업가로서의 발돋움 하려는 예비사업가들을 위해 ‘나는 착한기업에서 희망을 본다’의 저자인 강대성 강사가 사회적경제란 무엇인가?에 대한 내용과 사회적경제 조직으로 진입하는 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의정부시 마을·사회적경제 지원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배출된 수료자들이 사회적경제의 활성화를 위한 지역 활동가로서 역할을 수행해 의정부시 사회적기업가로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사회적경제 창업 수요자를 대상으로 7월 16일~24일 사회적기업 창업 지원교육이 있을 예정이다.

교육 신청 및 문의는 의정부시 마을·사회적경제 지원센터(031-850-5843~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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