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경인종합일보 이승수 기자] 오산시, ‘우기철 포트홀’신속 복구로 시민불편 해소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장마기간 다량 발생하는 포트홀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포트홀’이란 약화된 도로표면 일부가 부서지거나 내려앉아 생긴 국부적인 구멍으로 노면에 빗물이 침투하기 쉬운 우기철에 다수 발생하여 타이어 파손 및 교통사고에 원인이 된다.

이에 오산시는 원활한 도로 배수 및 침수방지를 위해 빗물받이 준설작업을 실시 중에 있으며, 자체 인력으로 우기철 도로 순찰반 및 응급복구 기동반을 구성·운영하고 있다. 또한 전문업체와 도로유지보수 단가계약공사를 진행함과 동시에 포트홀 관리 공사를 추가적으로 운영함으로써 2중, 3중의 도로관리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포트홀 발견 즉시 처리함을 목표로 우기철에 대비하고 있으며,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오산시 도로 불편사항은 건설도로과(☎031-8036-7704), 야간 시 당직실(☎031-8036-8222)로 신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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