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경인종합일보 이승수 기자] 오산시 차량등록과, 산뜻하게 새단장


오산시 차량등록과는 지난 18일 민원실을 새롭게 단장하여 산뜻하고 쾌적한 분위기에서 최상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 차량등록과가 지난 2011년 1월 현재 위치하고 있는 궐동 94번지로 이전한 후로 차량등록 민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며, 특히 인근 동탄 신도시 인구 유입으로 행정여건이 편리한 오산시 차량등록 방문 민원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민원실 공간이 협소하여 사무실이 늘 민원인들로 혼잡했다.

이에, 이번 환경개선 공사를 통해 민원 작성 서식대를 창가쪽으로 재배치하여 민원실 공간을 확보했으며, 창구 안내 싸인 및 데스크를 안정된 베이지색으로 통일하여 세련되고 산뜻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차량등록과를 자주 찾는 민원인들은 “기존 분위기보다 훨씬 넓고 밝은 느낌을 주는 민원실에서 업무를 보니 기분까지 좋아진다.”고 전했다.

최원배 차량등록과장은 “앞으로도 민원환경 개선노력과 맞춤형 업무처리로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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