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이승수 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학회, ‘춘계 학술대회’ 개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법무보호가족교육원(교육원장 박호진)은 지난 15일 한국법무보호복지학회 춘계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법무보호복지학회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에서 지원받고 있는 보호대상자에 대한 법무보호사업의 연구 및 전문적인 학술활동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궁극적으로 출소자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도와 사회 안전을 구축하는데 보다 효율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문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신용도 이사장, 최병문 법무보호학회장을 비롯한 학회고문과 이사,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고, 법무보호사업의 추진현황과 발전방향이라는 대주제로 총 3가지의 학술연구 발표가 주요행사로 진행됐다.

신용도 이사장은 “공단의 발전을 비롯한 보호대상자들에 대한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지원을 위해 학회 임원들의 끊임없는 연구와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최병문 학회장은“공단을 찾는 모든 보호대상자들에게 필요한 지원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학회원 및 임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외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법무보호가족교육원(경기도 오산시 소재)은 보호대상자(출소자)와 가족들의 심리적 건강과 가정의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심리상담 및 치료, 문화체험, 청소년 캠프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새로운 지원방향의 개발을 위해 연구 및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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