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경인종합일보 배명효 기자] 안성시 ‘다문화여성 취업기초소양 교육프로그램’ 운영

안성시는 관내 결혼이민여성들의 한국생활 적응 및 경제활동 독려를 위해 2018 다문화여성 취업기초소양교육 ‘적성찾고, 직업잡(JOB)고!’를 운영할 예정이라 밝혔다.

2018 다문화여성 취업기초소양교육 ‘적성찾고, 직업잡(JOB)고’는 안성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의 연계로 취업강의와 더불어 기업방문 및 현장견학을 통한 체험형 학습으로 교육을 통해 결혼이민자들의 취업역량을 강화시키는 것은 물론 취업연계까지 도와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관내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2018 다문화여성 취업기초소양교육 ‘적성찾고, 직업잡(JOB)고’는 오는 28일부터 7월 17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진행되며, 기업견학은 7월 20일 ‘아모레퍼시픽’과 ‘행복그린넷’에서 진행된다. 안성시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여성이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고 현재 총 20명 선착순 모집 중에 있다.

이 외에도 안성시는 관내 구직자의 다양한 취업기회 제공과 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사회수요를 반영한 ‘청.포.도. 프로젝트’, ‘사회적기업 창업아카데미’ 등 계층별 맞춤 취업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취업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문의사항은 안성일자리센터 블로그(blog.naver.com/anseongjob), 전화(031-686-
1753~8)로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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