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경인종합일보 배명효 기자] 안성시 ‘2018년 일반경비원신임교육’ 진행

안성시는 경비원 취업 시 필수교육인 ‘일반경비원신임교육’을 오는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안성고용복지 센터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비업 법에서는 경비원들의 법정 의무교육인 ‘일반경비원신임교육’을 경찰청에서 지정한 교육기관에서 이수하도록 명시하고 있으나, 안성시 거주자들은 관내에 교육장소가 지정돼 있지 않아 관외까지 이동해야만 하는 애로사항이 있었다.

이에 따라 안성시는 관내에 교육장소를 제공해 구직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취업까지 연계하는 맞춤형 취업교육을 실시하고자 한다.

안성시에 거주하는 55세 이상(1964년생) 구직자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총 45명 선착순 모집으로 진행된다.

교육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오는 7월 9일 부터 안성일자리센터에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안성시 창조경제과 유동현 과장은 “중장년 및 고령층 구직자들이 본 교육을 통해 관련 분야 전문성을 얻고 재
취업에 성공하길 바라며 경기 악화에 따른 실업률 해소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교육내용 및 신청자격은 안성일자리센터 블로그(blog.naver.com/anseongjob), 전화(031-686-1753~1758)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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