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이승수 기자] 서형열 도의원, 제10대 경기도의회 상반기 의장 출마선언

경기도의회 서형열(더민주 구리1) 의원은 20일 기자회견을 열고 제10대 경기도의회 상반기 의장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서형열 의원은 출마의 변을 통해 “혁신과 쇄신, 누구에게 맡길 것인지 묻고 싶다 국민은 더불어민주당을 선택했다. 도의원 135석이라는 거대한 의석을 우리에게 준 것은 더 큰 일을, 더 큰 소통을 하라는 도민의 명령이자 가르침이라 생각한다. 도지사만 의지하지 말고 각자의 위치에서 도민이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서 최선을 다해야 도민의 신망과 사랑을 받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서 의원은 “‘안정감 있고 뚝심 있는 의장’, ‘전국 최대 지방의회의 위상에 걸맞은 최적의 의정활동 지원시스템 구축’, ‘대안을 가지고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에 있어 흔들림 없는 뚝심 있는 의장’,‘변화와 소통을 중시하는 의장’,‘102명의 초선의원의 의정활동 도의회 차원 지원’”등의 공약을 약속했다.

서 의원은 “약속을 중심으로 사람 중심, 의정 중심의 의장”이 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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