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김형천 기자] 제10대 수원시의회, 마지막 임시회 개회

수원시의회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335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회기는 제10대 수원시의회 마지막 회기로서 ‘수원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4년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한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 이어서 기획경제위원회 회의를 열어 ‘수원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사했고, 21일에는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수원시의회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김진관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10대 수원시의회는 지난 4년간 안전하고 행복한 수원을 만들고자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한편 시정이 올바르게 실현될 수 있도록 협력하고 견제하는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평가하며 “헌신적이고 성숙한 의정활동을 펼쳐 준 의원들에게 감사한다”고 전했다.

이어 “새롭게 구성되는 제11대 의회에서도 시민의 복리증진과 수원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큰 뜻을 이어가기를 바란다”며 차기 의회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종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