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경인종합일보 이승수 기자] (사)대한민국명장회, 남촌동서 재능기부 봉사


(사)대한민국명장회(회장 김대인)가 지난 19일 오산시 남촌동(동장 황상섭)에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사)대한민국명장회에서 주관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지사에서 주최하는 것으로, (사)대한민국명장회 회원 32명과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지사에서 참석하여 명장시계 기증식을 시작으로 어르신 이·미용 봉사, 도배, 칼 갈아주기, 방충망 교체, 에어컨 청소, 노후 형광등 교체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대인 회장은 “앞으로도 명장회는 명장들의 기술력을 사회에 환원하여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말했으며, 황상섭 남촌동장은 “대한민국 최고의 명장들이 우리 마을에 와서 봉사활동을 하게 된 것에 대해 영광으로 생각하며, 남촌동 주민을 대표해서 감사드린다.”고전했다.

한편, 대한민국명장은 산업현장에서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을 보유한 기술자로서 숙련기술 발전 및 숙련기술자의 지위 향상에 크게 공헌한 사람으로 22개 분야 96개 직종에서 15년 이상 종사하면서 기술발전에 공헌한 기능인들 중에서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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