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경인종합일보 김형천 기자] 팔달구, 구민안전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1일 수원중부경찰서 등 유관기관, 구 안전사업추진 부서장 등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상반기 구민 안전 추진상황 보고회 및 팔달 안전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구는 매년 상하반기 보고회를 통해 팔달구 안전종합대책 개선방안을 검토하고 협의하며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에서 구 안전사업추진 부서장은 △유원시설업 안전대책 △가축 전염병 예방대책 △부정불량식품 예방대책 △도로 및 보안등 안전대책 △10개 동 안전사업 등 29개 구민 안전 사업에 대해 보고했다.

부서별 안전사업 보고 후에는 팔달안전실무협의회 위원(유관기관)과의 의견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한상율 구청장은 󰡒평상시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잘 구축해 재난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해 주시고 특히 6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장마에 구동은 철저한 사전점검으로 구민들의 피해가 최소화할 수 있도록 대비해 달라󰡓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구는 하반기에도 구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팔달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안전취약계층 교육 등 안전문화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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