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경인종합일보 김형천 기자] 영통구, 초등학생 대상 도로명주소 방문교육 실시


수원시 영통구는 이달 6월부터 오는 11월까지 관내 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홍보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을 신청한 초등학교 10개소를 방문해 실시하며, 3, 4학년 학생들을 중심으로 53개 학급 1594명을 대상으로 한다.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도로명주소 홍보 동영상 상영과 도로명주소의 부여원리와 활용 방법에 대한 강의가 주된 교육 내용이다.

교육 후에는 간단한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홍보물품을 배부해 도로명주소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유도할 예정이다.

지준만 영통구 종합민원과장은 “학생들에게 도로명주소에 대해 정확히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실생활에서 쉽고 편리하게 도로명주소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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