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폐기물재활용공제조합 오재만 이사장, 한국건설자원공제조합 송기순 이사장, 한국자원순환에너지공제조합 박무웅 이사장.(사진 왼쪽 세번째부터 오른쪽으로)

- 한국건설자원공제조합, 한국자원순환에너지공제조합, 한국폐기물재활용공제조합 3개 기관 이사장 한자리에…

[경인종합일보 이영두 기자] 자원순환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환경부 산하 3개 공제조합이 보증업무 공동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한국건설자원공제조합(송기순 이사장), 한국자원순환에너지공제조합(박무웅 이사장), 한국폐기물재활용공제조합(오재만 이사장) 등 3개 공제조합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충남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열린 '자원순환보증사업 협력을 위한 공동워크샵'에서 이 같은 사업을 구축하기로 결정했다고 22일 전했다.

3개 공제조합은 이번 공동워크샵에서 보증사업 협력을 위해 이미 체결한 업무협약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보증사업 운영 전반에 대한 업무 노하우 공유, 정보화시스템 확대구축 및 공동 운영방안 등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보증사업은 각 공제조합 조합원사의 사업운영과정에서 각종 계약행위 등에 대한 보증을 조합에서 직접 수행해줌으로써 조합원사의 공동이익 추구는 물론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행해진다.

이영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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