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정현석 기자]
성남시 중원구는 오는 28일 부터 다음달 1일까지 3일간에 걸쳐 성남시립테니스장 등 5개 코트에서 ‘제19회 중원구청장배 생활체육 테니스대회’를 개최하며 개회식은 6월 30일 성남양지시립테니스장에서 10시에 진행된다.

성남시테니스협회 중원구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여자신인부 및 혼합복식부를 포함한 총 5개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참가자격은 성남시에 거주하며 성남시테니스협회에 가입된 클럽소속회원 또는 성남시 소재 직장동호회 등 테니스를 즐기는 동호인이면 출전 가능하다.

이번 대회를 통해 생활체육으로써 테니스 종목의 저변 확대는 물론 동호인 상호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중원구(구청장: 김옥인)에서는 구민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고자 매년 게이트볼, 탁구, 축구, 배드민턴, 테니스대회 5개 종목을 개최하고 있으며,
구청장기 생활체육대회를 통해 구민들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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