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구 노인복지시설 실무교육 강사가 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 강의를 하고있다 사진= 인천서구
[경인종합일보 박형남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최근 노인복지시설 시설장과 실무자를 대상으로 “2018년 상반기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재무‧회계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복지시설 시설장과 실무자를 대상으로 재무‧회계 실무 교육을 통해, 안정적이고 바람직한 어르신 돌봄을 실천하고 시설운영의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고자 추진됐다.

사회복지시설 재무‧회계 관련 현장 경험이 많은 방정문 강사(JM노인요양통합지원센터장)를 초빙해 교육함으로써, 실무자 중심의 재무·회계 교육과 더불어 시설의 질의응답을 통해 시설별 맞춤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노인복지시설 현장에서 일하는 실무자들의 재무‧회계 관련 실무능력이 향상되고, 투명하게 시설을 운영하는 데 도움이 됐다며, 설문조사를 통해 추후 실무자들이 원하는 교육을 추진해 관내 노인복지시설들이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시설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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