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쾌한 화법과 유머로 강의 내내 유통종사자들에게 큰 호응과 웃음을 선사했다
[경인종합일보 김철 기자] 인천광역시 삼산농산물도매시장에서는 지난 20일 대회의실에서 도매시장법인(공판장) 임직원 중도매인 관리사무소 직원 등 유통종사자 340여명을 대상으로 2018년도 상반기 유통종사자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해에 이어 유통종사자 교육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삼산농산물도매시장을 찾는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서 웃음과 친절이 경쟁력인 만큼 웃음 전문가를 초빙했다.

(주)부평농산, (주)경인농산, 인천원예농협 삼산공판장이 주최하는 이날 교육은 개그우먼 김보화 강사를 초빙해 '웃는 인생, 성공의 비결'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강의는 무한 경쟁시대에 웃음이 최고의 경쟁력이기 때문에 소비자들에게 농산물과 함께 웃음과 친절도 덤으로 팔 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있어야 도매시장이 활성화됨을 강조했다.

또한 유머 에너지를 긍정에너지로 발전시켜 소비자들에게 전달될 때 신뢰가 쌓여 한번 찾은 고객이 믿고 다시 찾는 고객이 됨을 강조했고, 유쾌한 화법과 유머로 강의 내내 유통종사자들에게 큰 호응과 웃음을 선사했다.

삼산농산물도매시장 관계자는 “앞으로 교육성과를 분석하여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농산물 유통시장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유통종사자 스스로 의식 변화와 전문성 확보를 위해 유통종사자 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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