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경인종합일보 김문욱 기자] 남양주시 평내동 방위協 6·25 참전용사와 안보견학 실시

남양주시 평내동 방위협의회는 지난 21일 호국 보훈의 달을 맞이해 평내동 방위협의회 회원을 비롯한 사회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해군2함대 안보전시관으로 안보견학을 다녀왔다.

이날 안보견학은 천안함에서 나라를 위해 산화한 46인의 영웅을 모신 해군2함대 안보전시관을 둘러보며 올바른 안보의식을 확립하고 호국정신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특히,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6.25 참전용사 20여명이 견학에 함께 해 그 의미를 더했다.

행사를 주최한 평내동 방위협의회는 이제는 80세가 훌쩍 넘은 6.25참전용사들의 안부를 세세하게 확인하며 견학을 진행했다.

김동운 평내동장은 “애국심과 호국정신을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하신 6.25 참전용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잊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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