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경인종합일보 이승수 기자]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조사 ‘최상위’ 기관 선정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용호)은 지난 21일 ‘2018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고객만족도조사’결과 최상위 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방공기업 평가원이 전문업체에 의뢰하여 전국 358개 경영평가대상 기관에 대해 전화 또는 면접조사로 일괄 실시했으며,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시설관리공단 전체 평균인 86.06점보다 5.49점이 높은 91.55점으로 시설관리공단 중 전국 1위 명예와 함께 3년 연속 90점 이상을 기록하여 기쁨을 더했다.

공단 관계자는 “고객의 다양한 의견수렴과 정보제공을 위해 SNS, 고객소리함의 상시운영과 정기적인 고객간담회, 시설별 맞춤 서비스제공을 위한 사업소별 고객만족도조사 등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용호 이사장은 “시민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시민이 우리 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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