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경인종합일보 이승수 기자] 오산시시설관리공단, 풍수해 안전점검으로 시설 안전 기반 강화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용호)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여름철 장마·태풍 등 풍수해로 인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공단 시설물 점검 TF 직원 25명과 고객모니터요원 8명이 함께 오산스포츠센터, 종합운동장, 세교복지타운수영장 등 공단 전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에 대한 중점사항으로는 강풍 및 집중호우 대비 옹벽·사면 및 옥외시설 점검, 부서별 풍수해 대비 장비 사전 확보 및 관리실태 점검, 관계법규 위반여부 확인 및 안전상 손상, 결함요인 점검 등이다.

풍수해 안전점검에 참여한 한 고객모니터 요원은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는 공단 시설물에 만족하며, 적극적이고 친절하게 설명해 주시는 직원들을 보고 공단에 대한 신뢰가 쌓인다.”고 말했다.

조용호 이사장은 “풍수해 안전점검을 통해 공단을 이용하는 고객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 할 수 있도록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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