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경인종합일보 이승수 기자] 오산시, 2018년 개인택시 신규면허 수여식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5일 시청 2층 물향기실에서 개인택시 신규면허자 30명에 대해 면허증을 발급하고 서비스 향상을 위한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새로 개인택시 면허를 받은 대상자는 택시 22명, 버스 3명, 기타사업용 2명, 국가유공자 1명, 장애인 1명, 군·관용 1명 등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4월 중순 개인택시 면허신청을 접수하고 장기무사고 기간과 경력 등을 바탕으로 심사를 거쳐 최종 30명을 면허대상자로 선정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이날 면허 수여식에서 “이번에 새로 개인택시 면허를 받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시민들이 편안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늘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산·화성시는 최근 인구 급증으로 택시수요가 계속 늘어남에 따라 지속적으로 개인택시 증차를 추가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신규면허 발급으로 오산시의 개인택시는 총 546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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