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경인종합일보 이승수 기자] 오산시, 일반음식점 영업자 위생교육 실시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6일에서 27일까지 오산시청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자 700여 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위생교육은 일반음식점 영업자가 매년 이수해야 하며, 영업자가 알아야 할 위생관련 규정과 정보 교육, 계절에 상관없이 발생하는 식중독 예방 및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자 마련됐다.

영업자의 노무관리, 새로 개정된 식품위생법령 해설, 식품안전관리 및 식중독 예방에 대한 다양하고 유익한 내용의 교육이 전문 강사의 강의로 진행되었으며,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줄서는 식당 2020프로젝트’ 사업에 대한 홍보도 함께 이루어졌다.

시 관계자는 “매년 날씨가 더워지고 습도가 높아지면서 음식이 상하기 쉬워져 식중독 발생률이 점점 증가하고 있으므로 영업자께서는 관련 법규를 철저히 준수하여 시민의 건강 증진을 선도해 주시길 당부드리며, 친절하고 청결한 경영을 통해 외식 산업이 보다 발전하고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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