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경인종합일보 이승수 기자] 오산시, 2018년 하반기 대학생일자리사업 공개추첨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6일 오산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대학생들에게 직장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2018 하반기 대학생 일자리사업’참여자 선발 공개추첨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지난 6월 4일부터 15일까지 100명 모집에 668명이 접수하여 6.7: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해 대학생일자리사업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날 추첨을 통해 선발된 학생들은 오는 7월 2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1일 8시간씩 공공기관 및 시설에서 행정사무지원·민원안내·자료정리·복지시설 운영지원 등 시정 업무 흐름을 이해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경험을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많은 대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선발인원을 확대하고 청년인턴사업, 청년내일채움공제사업 등 청년취업 및 일자리창출을 위해 새로운 정책 개발과 다양한 지원프로그램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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