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가 ‘제48회 경기도 공예품 대전’에서 단체 부문 장려상을 수상하데 이어 개인 분야에서 엄영민(교문 공방) 씨의 작품(사진) ‘죽향’이 대상을 수상했다.
경기도가 주최하는 이번 공예 대전에 구리시는 총 17점의 작품을 출품했다.
그 가운데 대상 1점, 동상 1점 , 특선 1점, 입선 4점을 수상하는 둥 다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쾌거는 구리시가 우수 공예품에 대한 개발 보조금을 지급하는 등 구리시가 그동안 공예 분야에 전폭적인
지원을 했던 것이 결실을 맺고 있음을 입증한 것이다.
이번 대회 입상작들은 26일부터 오는 28일까지 3일간 의정부시 소재 신한대학교 에벤에셀관 컨벤션홀에서 전시된다.
또한 전시 후 특선 이상 입상자에게는 ‘제48회 대한민국 공예품 대전(본선)’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구리시는 앞으로도 공예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구리시 공예인들이 우수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인종합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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