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지역의 종합일간지인 ‘경인북도일보’의 창간을 16만 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아울러 ‘정론직필’을 지향하며 참 언론의 바른길을 가고자하는 홍남용 발행인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 창간에 따른 노고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경인북도일보’는 지역주민의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내 지방자치시대를 선도하고 지역문화 창달을 위해 여론을 수렴하면서 올바른 의식과 가치관으로 비전을 제시하는 참 언론의 대표자 역할을 해 줄 것이라 기대합니다.
포천시는 현재 많은 일들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런 시점에 정말로 필요한 일들이 제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전 공직자의 역량을 결집시키겠습니다.
특히 낙후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규제를 과감히 개혁해 민간투자를 이끌어 낼 것입니다.
산정호수, 백운계곡 등 관광자원을 활용해 수도권 배후 관광도시로 만들고, 최대 현안인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3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서울~포천간 민자도로의 개통시기를 앞당길 수 있도록 노력해 포천시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시민들이 바라는 것은 시민이 중심이 되는 행정이라는 것을 알고, 포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민생현장에서 보고 느낀 시민들의 소망을 담아 시정을 이끌어 가도록 매진 할 것입니다. 이런 점에서 ‘경인북도일보’는 앞으로 ‘정론직필’의 정신으로 언론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가운데 지방자치와 민주주의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신문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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