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경인종합일보 김형천 기자] 영통2동, 하나님의 교회와 ‘행복홀씨’ 도로입양 협약 체결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은 지난 3일 박사승 동장과 ‘하나님의 교회’ 강상원 목사와 신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통2동 망포역사거리 행복홀씨 입양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행복홀씨’라 함은 특정 도로 구간을 입양해, 그 구간에 대해 지속적, 정기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는 사업의 이름이다. 이 협약에 따라 하나님의 교회는 망포역 4,7,8번 출구 및 음식특화거리 일대의 도로를 입양,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이로써 번화가 일대의 청결함을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박사승 영통2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님의 교회가 지속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게 돼 감사드리며, 적극적인 참여로 깨끗한 영통2동 만들기에 도움을 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교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참여로 깨끗한 영통2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며 참여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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