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경인종합일보 윤정용 기자] 포천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 윤리교육 실시

포천시는 4일 시립중앙도서관 세미나실에서 공동주택의 효율적이고 투명한 관리역량을 강화하고, 살기 좋은 공동체 환경 조성을 위한 2018년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교육을 의무관리 대상 공동주택 입주자대표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관리 법정교육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 산하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에 위수탁계약 체결후 처음으로 실시하는 교육으로 박세종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차장으로부터 사업자선정 및 장기수선계획 수립·조정에 관한 사항 및 공동주택관리법에 대한 상세한 해설과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또한 고봉한 주택관리사로부터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에 관한 사항에 대한 교육을 통해 아파트관리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갈등과 분쟁발생을 최소화하는데 도움을 받았으며, 공동주택관리 현장상담을 함께 실시했다.

또한 LH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에서는 공동주택관리 분쟁조정을 위해 공동주택관리와 관련한 민원상담, 장기수선계획의 수립·조정 지원 및 공사용역의 타당성 자문 등 공동주택관리 지원조직을 두고 있어 언제든지 콜센터(1600-7004)로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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