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철수 옹진군의회 의장
[경인종합일보 박형남 기자] 인천시 옹진군의회는 지난 6일 임시회를 열고 오는 17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204회 임시회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6·13 지방선거 이후 제8대 의원들로 구성되어 처음으로 열리는 것으로, 올해 임시회를 시작으로 앞으로 4년간 옹진군 발전을 이끌 의정활동 대장정의 첫발을 내딛었다.

본 임시회에서는 제8대 옹진군의회 전반기 의장단 선출이 주요안건으로 다뤄졌으며, 전반기 의장에는 조철수 의원(더불어민주당, 69)이, 부의장에는 방지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40)이 선출되어 전반기 옹진군의회를 이끌어 나가게 된다.

조철수 의장은 개원사에서 “선거에 임했던 초심을 잃지 말고 민생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면서 다양한 군민의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하여 군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역동적인 의회상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제8대 옹진군의회의 그 밖에 일정으로는 의원들의 현안사항과 군정업무 파악을 위해 2018년도 군정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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