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선교, 이계선)는 지난 5일 세마동 ‘착한가게 7호점’으로 선정된 ‘육고탁 세마역점’에 대한 현판식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세마사랑 착한가게’ 7호점으로 선정된 ‘육고탁 세마역점’은 끼니때마다 식사를 챙겨 드시기 어려운 관내 독거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매월 수육국 30인분을 정성껏 조리·포장해 세마동행정복지센터에 제공하고 있고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반찬지원사업(일명‘세마반지’)과 함께 관내 독거노인 어르신들의 영양가 높은 식단 제공에 일조를 기했다
‘(주)섬김과 나눔’프랜차이즈 식당 ‘육고탁 세마역점’ 유재모 점장은 “세마동 관내에 혼자 지내시는 어르신들이 많으신 걸로 알고 있는데 마침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반찬지원사업을 하고 있다는 기사를 보고 동참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실천을 위해 협의체와 지속적으로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세마동 신선교 동장은 “세마동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들이 늘고 있고 빡빡한 현대사회에서도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이웃을 살피려는 분들에게 항상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살기 편하며 행복한 장수마을인 세마동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승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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