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경인종합일보 배명효 기자] 안성보건소,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 실시

안성시보건소는 응급상황 및 각종 사고발생시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처치로 한 사람의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올바른 대처와 관리능력 향상을 위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을 7월과 9월 두 달에 걸쳐 매주 화요일 오후에 안성시보건소 회의실에서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교육은 구급차, 택시, 버스 등 운전자, 초·중·고등학교, 경찰공무원, 산업체 관리 책임자, 유치원(어린이집) 원장(교사), 심혈관질환자 및 보호자, 자동제세동기관리자, 체육시설근무자, 일반 시민 등을 대상으로 응급의학과 전문의의 이론강의와 응급구조사의 실습시간 총 4시간의 교육으로 수료증도 발급하고 있으며 교육 신청방법은 평택 박애병원 홈페이지 팜업창을 통하여 본인이 원하는 날짜에 신청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특히 의무교육대상자와 자동심장충격기 의무설치기관 관리 책임자 등 필수교육대상자들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깨닫고 응급처치 능력을 향상시켜 환자발생시 생존율을 높일 수 있도록 교육에 적극 참여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보건소 의약팀 ☏031-678-5723으로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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