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경인종합일보 전주필 기자] 하남적십자사봉사회, 재난구호봉사단 현장대응 훈련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하남지구협의회(회장 홍연수)는 지난 5~6일 인천시 무의도에서 재난구호봉사단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난구호봉사 현장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 전문강사를 통한 ‘응급환자 대처법 및 심폐소생술’ 실습과 △송순화 관장(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중부 봉사관)으로부터 ‘재난과 재난구호활동’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 회원간의 화합을 위한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홍연수 회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더욱 결집된 적십자봉사회가 됐고, 지난 6월 하남미사2 봉사회가 결성되어 9개 단위 봉사회가 활동하고 있다”며, “하남시에 13개 행정복지센터가 있는 만큼 13개의 단위 봉사회가 결성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하남지구협의회는 전 회원이 일심 단결하여 거동불편 등 어려운 시민들에게 주1회(매월 4회) 반찬을 만들어 나눠주는 등 아름다운 적십자정신을 전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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