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경인종합일보 이영두 기자] 양평군, 두물머리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양평군은 지난 6일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및 고질적 안전무시 7대 관행 근절을 위해 양수리 두물머리서 ‘제268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양평군을 비롯해, 양평소방서, 양평군여성단체협의회, 지역자율방재단, 양평군 새마을지회, 양평재난통신지원단, 양평군자원봉사센터, 대한적십자봉사회, 안전모니터봉사단, 한국농어촌공사 등 약 13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캠페인 홍보물품과 함께 리플릿을 배부하며 여름철 물놀이 안전수칙을 홍보하고, 안전무시 7대 관행인 등산 시 화기 및 인화물질 소지 금지 캠페인을 벌였다.

또한 생활 속 안전위협요소발견 시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할 수 있도록 안전신문고 설치 및 신고요령을 안내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석한 안전총괄팀장은 “해마다 지속되는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구명조끼를 착용하는 등 물놀이 안전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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