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경인종합일보 강영식 기자] 시흥아카데미 ‘건강·복지 지키미 마을학교’ 운영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오는 12일 대야,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나의건강과 마을의 복지에 애정을 갖고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환영하는 시흥아카데미 ‘건강·복지 지키미 마을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평소엔 중요함을 잊고 지내게 되는 ‘우리에게 건강이란?’의 의미를 생각해보고 그 속에서 인간다운 삶의 기본이 보장될 수 있는 제대로 된 복지와 건강연계성을 함께 공감하고 토론해 보는 유쾌하면서도 유익한 건강복지아카데미로 진행된다.

소외이웃 없이 누구나 공정하고 공평한 권리로서의 보편적 복지를 누리는 사람중심 복지마을은 마을 주민의 주도적 참여와 활동으로 실현되며, ‘건강·복지지키미 마을학교’가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건강·복지 지키미 마을학교를 통해 위기가구와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지원해 주민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제로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건강·복지지키미 마을학교’신청은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 마을복지과(031-310-267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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