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경인종합일보 배명효 기자] 안성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이엔학원 안성1동2호점 나눔현판 전달

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안성시 구포동에 위치한 제이엔학원을 ‘안성맞춤 나눔이웃’안성1동 2호점으로 선정하고 MOU 체결 및 현판식을 가졌다.

제이엔학원은 ‘안성1동 꽃길 프로젝트’의 세부사업인 학업성적이 우수하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배움의 욕구를 채우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안성1동 지식IN> 사업에 동참하기로 한 학원으로, 학생들의 미래를 위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있어 기꺼이 사랑을 실천하고자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해준 곳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신지남 원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하던 중 ‘안성1동 꽃길 프로젝트’나눔사업에 동참하게 됐다”며 “이번을 시작으로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웃음꽃을 피우는 일에 꾸준히 함께 하겠다”라고 밝혔다.

‘안성맞춤 나눔이웃’은 정기 및 고액후원자, MOU 체결한 사업체나 단체에게 인증현판을 제작·배부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으로, 지난 2017년 11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후원을 하는 우주공업사(대표 김학균, 안성1동 1호점)에 이어 제이엔학원이 안성1동 2호점으로 사랑나눔 업체로 선정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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